홈플러스가 임시휴업 중인 전국 67개 핵심 점포의 영업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2026년 7월 25일 기준으로 모든 매장이 이미 문을 연 것은 아니다. 홈플러스는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인 DIP 대출금이 실제로 입금되는 대로 67개 점포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내용은 ‘전국 67개 점포의 재오픈 추진 계획’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자금 입금과 상품 공급, 점포별 인력 배치 상황에 따라 실제 영업 재개일은 매장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나 앱의 점포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홈플러스 67개 매장은 언제 다시 문을 열까
재오픈 시점은 DIP 대출금 입금 이후 결정된다
홈플러스 67개 매장의 영업 재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입금이다. 홈플러스는 자금이 들어오면 밀린 상품대금과 임대료, 전기·수도 등 매장 운영비를 우선 지급하고 점포별 영업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지급보증 서류와 회생계획안 검토 등의 절차를 고려할 때 자금 입금이 이르면 7월 말에서 8월 초에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는 예상 시점일 뿐, 전국 매장에 적용되는 공식 일괄 재오픈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67개 점포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리는 것은 아니다
홈플러스는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핵심 점포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실제 준비 상황은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 상품 입고, 근무 인력 배치, 시설 점검과 지역별 의무휴업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온라인 배송도 전국에서 한 번에 정상화되지 않는다.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수도권 16개 점포를 중심으로 온라인 영업을 먼저 시작하고, 배송업체와 협의해 운영 점포와 배송 가능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재오픈 대상 67개 매장 지역별 명단
서울·인천·경기 지역 재오픈 매장
수도권에서는 서울 11개, 인천 5개, 경기 17개 등 총 33개 점포가 재오픈 대상 핵심 매장으로 정리된다. 아래 명단은 37개 폐점 대상 점포를 제외하고 운영을 다시 추진하는 점포를 지역별로 구분한 것이다. 실제 영업 여부와 재개 날짜는 점포별 공식 공지를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서울 11개점
강서점
금천점
월드컵점
합정점
서울상봉점
강동점
방학점
서울남현점
신도림점
영등포점
월곡점
인천 5개점
인하점
간석점
구월점
작전점
인천청라점
경기 17개점
북수원점
서수원점
영통점
야탑점
부천여월점
김포점
김포풍무점
파주문산점
파주운정점
송탄점
평택안중점
병점점
화성향남점
시화점
오산점
의정부점
평촌점
부산·대구·울산·경상 지역 재오픈 매장
영남권에서는 부산과 대구를 비롯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핵심 점포가 운영 재개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에 폐점 대상으로 분류된 부산 센텀시티점, 대구 상인점, 경북 포항점 등은 아래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
부산 3개점
아시아드점
동래점
부산정관점
대구 4개점
남대구점
대구수성점
성서점
칠곡점
울산 2개점
울산동구점
울산점
경북 4개점
경주점
문경점
안동점
영주점
경남 2개점
거제점
창원점
충청·호남·강원·제주 지역 재오픈 매장
충청권과 호남권,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도 총 19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으로 정리된다. 세종점과 서귀포점처럼 해당 지역에 남은 핵심 점포도 포함돼 있다.
대전 2개점
유성점
대전가오점
세종 1개점
세종점
충북 3개점
오창점
청주점
청주성안점
충남 2개점
논산점
보령점
광주 2개점
광주하남점
동광주점
전북 2개점
전주점
전주효자점
전남 2개점
광양점
순천점
강원 4개점
강릉점
삼척점
원주점
춘천점
제주 1개점
서귀포점
재오픈한 홈플러스 매장은 이전과 무엇이 달라질까
매장 면적과 판매 상품 종류가 축소될 수 있다
재오픈 이후의 홈플러스는 기존 대형마트와 동일한 형태로 운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홈플러스는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축소하고, 판매 상품 수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매장이 다시 문을 열더라도 과거처럼 모든 층과 매대가 동시에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의류, 가전, 생활문화 상품보다 식품과 생필품 중심으로 매장이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식품·생필품·PB 상품이 우선 공급된다
영업 재개 초기에는 매출 회전이 빠른 신선식품과 생필품, 자체 브랜드인 PB 상품이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우유와 가공식품 등 일반 제조사 브랜드 상품은 미지급 상품대금과 납품 협상 문제로 공급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해도 원하는 상품이 모두 입고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특정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다면 앱 전단이나 매장 고객센터를 통해 재고와 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온라인 주문은 수도권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수도권 16개 점포를 중심으로 배송을 먼저 재개할 계획이다. 이후 배송업체와의 계약 및 운영 상황에 따라 주문 가능 매장과 배송 지역을 확대한다.
온라인몰 화면이 열렸더라도 주소지에 따라 주문이나 새벽배송, 당일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점포가 배송 거점에서 제외되면 인근의 다른 홈플러스 점포로 배송 매장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홈플러스 방문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
공식 매장찾기에서 영업 상태를 확인한다
홈플러스 재오픈 소식만 보고 바로 방문하기보다는 공식 매장찾기에서 해당 점포의 영업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매장별 페이지에서는 주소와 휴무일, 입점 시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털 지도에 표시되는 영업시간은 실제 상황보다 늦게 수정될 수 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홈플러스 앱이나 홈페이지 공지 확인 후 매장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다.
의무휴업일과 임시휴업을 구분해야 한다
재오픈 매장도 지방자치단체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는 문을 닫는다. 영업이 재개됐더라도 둘째·넷째 일요일이나 수요일 등 해당 지역의 정기 휴무일과 겹치면 이용할 수 없다.
임시휴업은 자금이나 운영 문제로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고, 의무휴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쉬는 날이다. 재오픈 공지가 나왔다고 해서 정기 휴무일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상품권과 교환·환불은 점포별 운영 범위를 살펴본다
매장 영업 초기에는 고객센터와 상품권, 교환·환불 업무가 제한적으로 운영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다른 점포에서 구매한 상품을 교환하거나 장기간 보관한 상품권을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방문 전 처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홈플러스의 이번 재오픈은 모든 영업이 과거 수준으로 완전히 정상화됐다는 의미보다, 67개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다시 만드는 과정에 가깝다. 매장별 재개 날짜와 운영 층, 판매 품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식 공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불필요한 이동을 줄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Q. 홈플러스 재오픈 매장 67곳은 정확히 언제부터 영업하나요?
A. 홈플러스는 2,000억 원 규모의 DIP 대출금이 입금되는 대로 67개 핵심 점포의 운영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2026년 7월 25일 기준으로 전국 공통 재오픈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점포별 준비 상황에 따라 영업 시작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 2
Q. 홈플러스가 재오픈하면 이전처럼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나요?
A. 재오픈 초기에는 신선식품과 생필품, PB 상품처럼 판매 회전이 빠른 상품이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복층 매장은 단층 중심으로 축소될 수 있으며, 일반 제조사 상품은 납품 협상에 따라 입고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질문 3
Q.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도 67개 매장에서 동시에 재개되나요?
A. 온라인 배송은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수도권 16개 점포를 중심으로 먼저 재개될 계획입니다. 이후 배송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주문 가능 점포와 배송 지역이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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